식생활안전관리원·외식위생학회, 식생활 개선 MOU 체결
급식안전·영양관리 공동 연구와 포럼 등 상호 협력 본격화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은 24일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회장 김명희)와 공공 식생활 개선과 국민 영양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은 ▲국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및 지원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조사·연구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급식안전 및 영양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 포럼 및 교육 개최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정책 지원과 교육, 홍보, 조사·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특히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안전과 위생관리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는 급식 및 외식 분야의 위생·안전 수준 향상과 학술연구를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해온 전문 학술단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연구와 정책 실무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생활 안전 정책과 급식안전, 영양관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사업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도 기대된다.
최상도 원장은 “이번 협약은 학술적 전문성과 정책 실현 역량이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대한급식신문(http://www.fsnews.co.kr)
1. 식생활·국민 영양, 협력으로 다진다 - 대한급식신문
2. 식생활안전관리원-급식외식위생학회, 국민 식생활 안전ㆍ건강 증진 협약 < 정책 < News < 기사본문 - 식품저널 food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