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경우 치아상실, 감각의 변화 등으로 소화능력이 떨어지고, 식품선택, 요리나 식사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부적절한 음식 섭취를 하게 되어 영양불량 상태가 일어나기 쉽다.
노인에게서 식욕부진과 체중감소는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식욕부진과 체중감소의 원인을 먼저 찾고, 사회적, 심리적, 생리적인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여러명이 함께 식사를 한다.
충분한 휴식을 한다.
세끼 중 가장 잘먹는 식사 때의 먹는 양을 늘리고 고칼로리 음식을 제공한다.
음식 종류를 다양화 한다.
식간 간식과 소량의 잦은 식사를 한다.
변비와 설사를 조절한다.
정기적인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씹기 쉽고 잘 넘어가는 음식을 제공한다.
노인의 경우 연하관련 근력의 저하, 저작 능력이 감소하면서 음식물의 섭취가 어려워져 영양상태가 나빠지게 되며, 특히 연하곤란은 음료 섭취의 어려움으로 탈수증, 폐렴, 영양불량, 식품 섭취의 불균형으로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음식물을 입안에 물고 있는 경우
음식을 입 밖으로 내뱉거나 혀를 내미는 경우
혀의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혀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입안에서 음식물이 통과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
음식을 삼키는 동안이나 삼키기 전후에 기침을 하는 경우
질식
입안의 분비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신 후에 가글할 때와 같은 소리가 나는 경우
쉰 목소리, 거친 목소리, 숨 가쁜 소리를 내는 경우
말이 분명치 않은 경우
음식물 및 음료의 섭취가 감소하여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식사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경우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이를 악물거나, 음식을 밀어내는 등의 행위)
흡인으로 인해 폐렴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개인별 수용 여부에 따라 점도를 조절한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고 실온상태의 음식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음식을 제공한다.
식사량이 적을 경우 소량씩 자주(1일 5~6회) 섭취한다.
식사 전후 15~30분 동안은 앉아있고 식사 시간은 30~45분 정도로 충분하게 한다.
식사 중에는 고개를 숙인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고, 머리를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한다.
밀도가 일정한 음식을 제공한다.
적당한 점도가 있는 음식을 제공하되, 끈끈하여 점막에 달라붙는 음식은 피한다.
딱딱한 음식은 먹기 어려우므로 되도록 제공하지 않는다.
구강이나 인두를 통과할 때 변형이 용이한 음식을 제공한다.
되직한 액체의 형태로 음식을 제공한다.
너무 맑은 물이나 액체는 오히려 기도로 유입될 위험이 높으므로 피한다.
노화로 인해 분비되는 침의 양이 줄어들고, 위산 분비의 감소로 인해 칼슘, 철, 비타민B12, 엽산 등의 미량영양소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며, 다량 영양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고, 필요한 경우 음식의 형태를 조정하여 섭취하는 것이 충분한 영양소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드러운 질감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찌기, 데치기, 끓이기, 삶기 등의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딱딱하거나 자극적일 수 있는 굽기, 튀기기, 볶기 등의 조리법은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나,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한끼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섭취 횟수를 늘리도록 한다.
골다공증은 노인과 폐경 후 여성에게서 발생빈도가 높으며, 충분한 칼슘 섭취와 더불어 올바른 방향으로 생활습관이 개선되면 골질량 및 골밀도 감소, 골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충분한 칼슘 섭취
비타민D 섭취
짠음식 섭취 주의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제한